[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케이비티(052400)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글로벌 스마트카드 업체로서의 도약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기존 2만2200원에서 2만3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 이상 급증한 케이비티는 올해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6%, 45% 증가하며 실적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 탑재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이자 케이비티의 경쟁업체인 젬알토(Gemalto)가 아이폰 효과로 비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젬알토를 벤치마크 대상으로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케이비티는 인도, 중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마케팅 성과 가시화, 인수합병(M&A)를 통한 제휴와 수직계열화, 통신과 공공분야 매출확대 등으로 수출비중을 확대해 돋보이는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케이비티가 해외 수출 호조와 함께 비수기인 1분기 실적이 4분기보다 호전되는 것을 계기로 2분기부터 전분기대비 실적호전이 이어져 올해에도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그밖에 ▲태국 전자주민증 납품 재개 및 전자여권 입찰 ▲중국시장에서의 금융 및 통신용 제품에 대한 수주 또는 제휴 ▲KT에 첫 상용화한 근거리무선통신 USIM시장 개화와 국내외 거래처로 다변화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였다.
한편 BW의 부담이 상존하고 있기는 하나 기관투자가의 관심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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