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日, 1만600선 돌파..'9개월 최고치'
2011-02-08 16:11: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소식에 3거래일째 상승 곡선을 탔다.
 
다만 설 연휴를 지내고 일주일 만에 문을 연 대만증시는 5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고 홍콩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日증시, 3거래일↑..실적개선 효과 =닛케이 22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60엔(0.41%) 오른 1만635.64로 거래를 마치며, 9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업들의 실적개선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보험업(2.86%)·은행업(1.85%)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일본의 2대 이동통신사 KDDI가 장중 한때 7%까지 급등하다 5.75% 상승에 장을 마쳤다.
 
일본 최대규모의 햄·소세지 제조업체 니폰미트패커스는 1년치 수익 전망을 상향조정하면서 주가가 6.6% 올랐다.
 
테라오카 나오테루 추오 미쯔이 자산관리 전문가는 "세계 경제 전망도 밝아 일본에서의 수익률은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통신사 소프트뱅크와 전자기기 제조업체 히타치 제작소는 전일보다 각각 1.05%, 1.00% 하락했다.
 
◇ 대만 0.31% ↓..LCD 株 급락 =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96포인트(0.31%) 하락한 9117.9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청화픽처튜브(CPT)가 6.50% 떨어지는 등 LCD 관련주들의 급락세가 지수 약세를 이끌었다.
 
반도체주는 난야 테크놀로지와 프로모스 테크놀로지가 각각 4.61%, 1.43% 급등했지만, 윈본드 일렉트로닉스는 4.63% 하락했다.
 
홍콩증시 역시 중국 긴축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부동산주가 2%가까이 급락하는 등 약세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49분 현재 8포인트(0.04%) 내린 2만3545.03포인트를, 홍콩H지수는 81.99포인트(0.66%) 오른 1만2536.0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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