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9번째 프로야구단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2011-02-08 11:53:38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프로야구 9구단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상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8일 KBO 기자실에서 “KBO는 엔씨소프트를 9구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엔씨의 선정에 대해 롯데 구단은 강하게 반대하고 나머지 구단은 긍정적인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엔씨는 프로야구단 창단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