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산화방지제 분야에서 세계 톱클래스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신규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기용 연구원은 “동사는 세계 산화방지제 시장의 구조 재편조짐을 읽고 글로벌 상위 업체의 경쟁력 상실기에 과감한 설비 투자를 단행해왔다”며 “2009년 턴어라운드에 이어 작년에는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했고, 올해 추가 증설과 가격 인상을 통한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과점을 형성한 산화방지제 시장에서 더 이상 송원산업의 경쟁자가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동사는 글로벌 산화방지제 시장이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재편되면서 빠르게 시장 선두 업체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빠른 시장 침투 이후에 제품 가격 인상과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 아웃소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더욱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신흥 시장의 성장에 대비하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생산, 영업망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1위의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