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산화방지제 시장의 구조 재편 조짐을 읽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 세계 1위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기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송원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의 산화방지제 생산기업”이라며 “과점을 형성한 산화방지제 시장에서 더 이상 송원산업의 경쟁자가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송원산업이 글로벌 산화방지제 시장이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재편되면서 빠르게 시장 선두 업체로 성장한 비결은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읽고 과감히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제품 가격 인상과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 아웃소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더욱 빠른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신흥 시장의 성장에 대비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생산, 영업망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1위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는 산화방지제의 추가 증설이 완료되고 제품가격 협상력이 높아져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 159%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