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목표가 3.7만→5.8만 상향-현대證
2011-02-01 08:25: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현대증권은 1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이익의 가시성과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영업이익률이 8.5%로 전분기 대비 하향됐으나 이는 1000억원 전후의 충당금설정이 추가돼 판관비가 대폭 늘어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과 해양부문 발주 증가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최근 컨테이너업종은 지난해 턴어라운드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비용 인하 경쟁이 촉발될 조짐이 보여 이는 대형컨테이너 발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데다 유가상승에 기초한 해양부문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증가를 토대로 2013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이 해양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기존의 조선업황 싸이클로부터 벗어나고 있어 새로운 밸류에이션 잣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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