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원/달러 환율, 약세로 시작
1달러당 1022원..전일比 1.2원↓
17일 외환시장에 당국 개입..15원이상 급락
2008-06-18 09:34: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정부개입으로 급락했던 달러가 시작부터 약세를 보였다.
 
18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 종가보다 1.2원 하락한 1022.0원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1040원대에서 정부의 구두 개입과 15억달러 정도의 매도 개입이 나오면서 15원 이상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날 1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 정부의 개입으로 인해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환율 상승을 억제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확인하면서 달러를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 순매도 역송금과 정유 업체들의 달러 결제와 같은 달러 수요가 꾸준해, 환율이 1020원대에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홍성무 신한은행 차장은 정부의 추가하락 의지가 오늘 환율 움직임에 제일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부의 개입이 다시 이어진다면 환율은 1010원대까지 후퇴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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