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 내부감사 강화 T/F 구성
2011-01-28 15:54: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금융회사의 내부감사업무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올해 금융회사 감사가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등 감사의 업무처리 적정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자산 2조원 이상인 87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책임자를 대상으로 워크샵을 실시했다.
 
워크샵에서는 금융회사에 금융감독원의 올해 검사운영방향, 사고예방대책에 대해 주요 핵심사항 위주로 설명했으며, 금융권역별로 내부통제 운영관련 모범사례를 발표한 뒤 내부통제 방향에 대해 실무진간 토론이 진행됐다.
 
또 책임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금감원은 향후 금융회사 경영실태 평가시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확보되고 있는지, 경영진 견제기능을 적절히 수행하고 있는지, 내부통제 시스템의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 규모와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적절한 내부통제 체제는 회사 존속에 필수적"이라며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제의 구축과 운영을 위해서는 내부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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