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곶감 등 제수용품 수입 급증
2011-01-28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곶감과 조기, 쇠고기 등 제수용품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관세청은 28일 '2011년 설 성수품 수입동향 분석'을 통해 매달 원산지별 수입가격과 물량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주요 성수품 수입가격은 작년과 비교해서 육류와 조기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였다.
 
쇠고기 수입단가는 1kg당 7736원으로 전월보다 3%, 전년 동월보다 25.1% 올랐고 돼지고기는 3501원으로 전월보다 6.4%, 전년동월보다 16.7% 상승했다.
 
조기 수입단가도 전년동월보다 24.5% 올랐고 홍어 35.3%, 당근 30.5%, 마늘 137.7%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크게 증가했던 곶감 수입량은 이번달에도 전달보다 2배 넘게 증가해 936톤이 수입됐다.
 
조기는 23.7% 증가한 4119톤, 돼지고기 2만6625톤(31.1%), 쇠고기 2만4513톤(22.7%), 마늘 2950톤(44.6%), 고사리 238톤(32.1%)가 늘었다.
 
와인 등 주류는 연말 연초 성수기를 맞아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프랑스, 칠레산 와인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1824톤이 수입됐고 위스키는 지난 11월, 12월 큰 폭으로 증가한데 비해 다소 감소하며 1150톤이 수입됐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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