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보합권 등락.. 부동산株 '반등'
2011-01-28 10:55: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8일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84포인트(0.29%) 내린 2741.31로 출발했다.
 
상하이A지수는 전날보다 8.25포인트(0.29%) 내린 2870.07포인트로 출발했고, 상하이B지수는 0.05포인트(0.02%) 오른 301.98포인트로 출발했다.
 
전날 중국정부가 새로운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1%넘게 하락했던 부동산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상하이부동산지수와 심천부동산지수는 모두 1%대 상승세다.
 
이날 중국당국이 상하이시와 충칭시의 부동산세 시범 도입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가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이다. 상하이시의 세율은 0.6%, 충칭시는 최대 1.2%까지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대기업지수는 약보합 흐름이다. 기업실적에 따라 주가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최대 유제품 가공업체인 광명유업은 지난해 순익이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중형자동차그룹인 제남트럭은 지난해 순익이 전년보다 50~100% 가까이 증가한 8억5000만위안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컴퓨터 하드웨어업체인 심천개발테크는 지난해 순익이 전년보다 60% 뛰어오른 4억1400만위안을, 중국 2위 휴대폰 네트워크장비업체인 ZTE는 지난해 순익이 32% 증가한 32억500만위안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반면, 에버브라이트증권은 지난해 순익이 전년보다 22% 감소한 22억위안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중국 4위 전력생산업체인 화전국제전력은 석탄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순익이 전년보다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 심천에너지그룹은 지난해 순익이 전년보다 32% 감소한 13억6000만위안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2위 아연제조업체인 후루섬아연은 지난해 5억8300만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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