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로스 네프티, 북극해 유전 공동개발 합의
2011-01-17 10:53: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영국 정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가 러시아의 국영 석유회사 '로스 네프티'와 북극해 연안의 석유 개발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P는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스 네프티'와 러시아 북극해 연안의 석유·가스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BP는 78억달러 규모의 자사 주식을 로스네프티 지분 9.5%와 맞교환 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로스 네프티는 이번 거래를 통해 BP 지분 5%를 보유하게 됐다.
 
BP 측 관계자는 "두 회사간의 공동 프로젝트는 역사적인 거래"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를 생산하는 러시아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기대했다.
 
경제 전문가들도 "BP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의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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