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영국 바클레이 은행이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하기 일환으로 40억파운드(약 80억 달러)의 자금조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16일 보도를 통해 영국 바클레이즈가 세계 국부펀드와 대형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지분 매각을 통한 자금조달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의 매각가격은 일정 금액의 프리미엄이 얹혀질 예정이지만 기존 주주들은 비슷한 조건으로 바클레이즈 주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게획이다. 5% 이상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바클레이즈 주주들의 승인을 얻도록 되어있다.
바클레이즈의 지분 매각 소식은 공교롭게도 2분기 은행권의 실적발표가 나오는 시점에 함께 나왔다. 실적 전망치가 하향추세를 낳고 있어 자금조달에도 다소 부정적인 여파가 있을지 다소 우려된다.
바클레이즈는 올해들어 부채담보부증권(CDO) 등에서 17억 파운드를 상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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