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은 10일 "지난해 12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90.5%"라며 "정부에서 마련한 개선안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손해율은 8월 이후 5개월 연속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해율이란 고객이 낸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로, 일반적으로 손해보험사들은 71% 안팎을 손익분기점이 되는 적정 손해율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손보업계는 개선안 중 자기부담금 정률제 변경과 교통법규 위반 집계기간 확대 등은 다음 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그 밖에 문 회장은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의 진료수가 일원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예금보험기금 통합계정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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