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0일 IT대형주의 상승 이후 중소형주 상승을 감안한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강현기 연구원은 "국내 경기순환지표를 보면 아직 대부분은 하강국면에 머물고 있다"며 "경기순환지표의 대장격인 선행지수 전년동월비(11월 최종)는 아직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하지만 이들 경기순환지표 중 일부는 반등 기미를 나타내고 있는데, 재고순환지표가 대표적"이라며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긴축 등 우려하던 악재들이 제어되는 흐름을 보인다는 사실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은 중기적 긍정론의 테두리 안에서 일시적 둔화 현상이 발생할
여지가 존재한다"며 "큰 그림에서 보자면 유동성의 힘으로 밀고 올라간 주식시장의 언저리에서 경기지표의 반등 시그널이 출현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 민감주의 관심은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다만, 주식시장의 일시적 둔화현상은 그간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존재하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관심을 유발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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