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저가 금융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모건스탠리가 금융주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높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또한 이날 모건스탠리는 JP모건체이스와 AIG그룹을 미 증시 주요 포트폴리오 40개 종목에 편입했다. 이날 씨티그룹은 3.5%, 모건스탠리는 3.4%, 워싱턴뮤추얼은 9.6%,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2% 상승마감했다.
다만 리먼브러더스는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사임한다고 밝혀 주가가 4.4%떨어졌다.
세계 최대 주류업체인 벨기에 인베브는 이날 ‘버드와이저’ 등의 맥주를 생산해 미국 맥주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안호이저 부시를 463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M&A 소식에 안호이저 부시는 5.2% 상승했다.
야후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수를 포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후의 주가는 이날 9.8% 하락한 반면 MS는 4.1% 올랐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