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6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2011년 1분기 괄목할 수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합성고무 스프레드 최고치, 합성고무 12만톤 신규증설 효과 등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IFRS 적용전)은 2828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2037억원 대비 39%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당초 추정치 2309억원 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다.
황 연구원은 또 "지난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54억원, 112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908억원 대비 24%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이는 지난 11~12월 중국향 합성고무 수출가격을 적극 인상한 결과로, 중국향 수출금액은 합성고무 매출액의 4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2011년 2000억원 전환사채 주식전환(504.3만주 증가)을 반영하더라도 PER 5.2배 수준(2011년 기준, 화학업종 평균 10배)에 머물러 있다”며 “펀더멘털 개선이 주가에 덜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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