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권, 윤리의식·책임감 수반되야"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서 언급
2011-01-05 14:25: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5일 "금융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의 중추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융시장 안정 수호와 질서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새해 금융정책 비전 발표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융이 잘못됐을 때 국민경제에 감당할 수 없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 어느 분야보다 확고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질서를 확립하고 시장 실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그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금융주역들에게도 "금융회사 스스로 끊임없이 자기개혁을 해 나가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지 못하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미래에 대한 예지력과 통찰력으로 사전에 대비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금융산업의 발전은 자율과 혁신이 대전제"라며 정부는 금융산업의 자율을 확고하게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가 제시한 새해 금융정책 비전은 '미래로 세계로, 함께하는 선진금융'이라는 슬로건 아래 ▲ 내일을 준비하는 튼튼한 금융 ▲ 공정한 시장, 따뜻한 금융 ▲ G20을 계기로 도약하는 선진금융 을 목표로 삼고 추진하기로 했다.
 
 
뉴스토마토 조수현 기자 peach0919@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