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가 이 달 들어 금리를 인상한데 이어 인도 중앙은행도 1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종전의 7.75%에서 8%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인도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기는 15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29일 열릴 통화정책회의를 7주 앞두고 이뤄졌다.
현재 인도의 인플레이션은 8.24%로 근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리먼브러더스, 스탠더드 차터드, ICICI(인도상업신탁투자)증권 등은 인도의 올해 인플레이션이 1995년 이래 최고치인 9.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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