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목표가 67만→63만원 하향-교보證
2011-01-04 08:20: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교보증권은 4일 POSCO(005490)에 대해 4분기 바닥을 기점으로 이익개선과 업황호전 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도 목표주가는 63만원으로 하향했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67만원 보다 6.0% 내린 63만원으로 제시한다"면서도 "이익 개선, 철강 시황 호전, 국내 외 성장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8조8500억원, 영업이익은 55.2% 증가한 7116억원으로 예상했다.
 
엄 연구원은 "내수 할인폭이 확대되고 수출가격이 정체되면서 기존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3분기 인상 체결된 원재료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마진 하락이 나타난 가운데, 수출 및 내수단가 하락도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글로벌 철강가 상승과 본격적인 해외 성장으로 성장성을 밝다고 평가했다.
 
엄 연구원은 "1분기에는 유통상 재고축적과 중국 경기 상승 반전이 예상되고 3월부터 성수기 진입, 유가 상승 등 제반 여건 개선이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과 함께 마진 개선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착공한 인도네시아 JV의 본격적인 건설 등이 예정됐다"며 "해외 고로 건설은 기생산, 건설중인 냉연 등 하공정의 턴어라운드, 제철건설 및 지원 관련 자회사 성장, 인프라 구축 및 광산과 연계 진출 등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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