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동국제강(001230)이 올해 ‘마케팅 지향 역량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했다.
김영철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면서 “새로 준공된 연산 150만톤의 당진 공장은 고부가가치 후판을 생산해 새로운 수익창출 구조를 만들었고, 신사옥 페럼타워는 모든 동국인들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올해는 재계 모두가 미래경영을 화두로 삼고 있을 만큼 불확실한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해이며 우리회사도 전체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지혜를 필요로 하는 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마케팅 지향 역량 확충’, ‘지속가능 수익구조 정착’, ‘소통 강화로 조직력 제고’로 미래의 안정된 수익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마케팅 역량 강화는 조건이 아닌 생존을 위한 조건이라는 점을 명심해 고객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한 질적 성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 수익구조 정착은 수십 년을 내다 볼 동국제강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풀어야 할 선결과제이고, 구성원간의 원활한 소통이 기업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대두된 만큼 기술의 진보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장 내에 정착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동국제강은 올해 브라질 고로 제철소 시대를 이끌어갈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진 동국제강사람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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