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증권은 3일 올해 초 주식시장은 연말 상승분위기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지수는 2400포인트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지표의 호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이익성장세가 증시의 버팀목이 됐다면 올해 주식시장은 세계 경기 정상화에 따른 질적 성장이 상승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특히 경기모멘텀 회복을 대변하는 경기선행지수가 상승 전환하는 시점, 또는 중국 긴축 및 스페인 채권만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1분기 후반부터 지수 상승의 기울기가 가파를 것"으로 내다봤다.
류 연구원은 "올해 증시는 이익성장보다는 위험 및 변동성 축소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향 기대를 반영함에 따라 업종 및 섹터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상대적 부진을 면치 못했던 IT, 통신서비스 업종 등도 1분기중 의미있는 주가 턴어라운드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소형주로의 매기 확산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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