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기 부진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67포인트(0.14%) 내린 1만1569.71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1.90포인트(0.15%) 하락한 1257.88, 나스닥지수는 3.95포인트(0.15%) 떨어진 2662.9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는 38만8000명으로 전주 보다 3만4000명 감소했다. 2년여 만에 처음 40만명선 아래로 떨어졌다.
시카고 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주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시장예상치 61을 크게 넘어선 68.6으로 나타나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됐다.
하지만 중국의 12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보다 0.9포인트 하락한 54.4를 기록하며, 5개월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폭이 예상을 밑돌면서 1개월래 최대폭으로 하락해 90달러 밑으로 후퇴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 대비 37센트(0.4%) 하락한 배럴당 91.12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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