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장중 7800선까지 밀리며 8000선을 위협받았지만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간신히 8000선을 지켜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01포인트(0.46%) 하락한 8051.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48포인트(1.22%) 오른 8186.82에 출발했습니다. 이후 8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한때 7815.53까지 밀렸지만 장 막판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개인은 2조675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088억원, 1조462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였다"며 "삼성전자는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한 반면 그 외 반도체주는 경계심리가 유입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1.34포인트(2.46%) 하락한 847.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포인트(0.23%) 내린 866.40에 출발했습니다. 이후 하락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826선대까지 밀렸지만 장 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개인은 269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7억원, 227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10원(0.20%) 오른 1532.1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46% 하락한 8051.33, 코스닥 지수는 2.46% 내린 847.07에 거래를 종료했다.(사진=뉴시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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