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김민석, 당권 선호도 '1위'
긍정평가 51% '턱걸이' 과반…부정평가 첫 40%대
김민석, 차기 당대표 선호도 26%…3자구도서 선두
2026-06-26 11:23:23 2026-06-26 11:24:06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처음으로 40%대를 넘겼습니다. 차기 민주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장 높은 응답을 이끌어내면서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과의 3자 구도에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6일 공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6월23~25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전화면접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1%로 나타났습니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6%포인트 떨어진 수치이자 <한국갤럽> 조사 기준 취임 후 최저치입니다.
 
부정평가는 41%로 직전 조사 대비 6%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 부정 평가가 40%로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 중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건 '외교'(24%)였습니다. 이어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서민 정책·복지'(7%) 순이었습니다.
 
부정 평가의 이유에선 '경제·민생·고환율'(15%)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부동산 정책',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는 각각 10%로 집계됐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은 41%를, 국민의힘은 27%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은 2%의 지지도를 기록했고,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4%, 1%를 나타냈습니다.
 
차기 민주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선 김 총리가 26%를 기록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정 전 대표와 송 의원 선호도는 각각 19%, 13%로 집계됐습니다.
 
응답자 범위를 민주당 지지층으로 좁히면 김 총리 선호도는 더 올라갑니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409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5%포인트)를 보면 김 총리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습니다. 정 전 대표 선호도는 24%, 송 의원 선호도는 15%로 집계됐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거취를 묻는 질문에선 48%가 '대표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라는 응답은 28%였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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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30%대로 떨어질거라는 예측들도 많이 합니다. 집토끼가 나간다고~

2026-06-26 11:2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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