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8600선 약세…외인·기관 '팔자'
2026-06-17 09:39:23 2026-06-17 09:39:23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며 장 초반 860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간밤 미국 기술주 약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56포인트(0.68%) 내린 8667.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4.47포인트(1.20%) 하락한 8622.13에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20억원, 16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57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전 거래일 대비 2.93포인트(0.29%) 내린 1015.7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1.20포인트(0.12%) 오른 1019.88에 출발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2억원, 1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7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328.64포인트(0.64%) 오른 5만1999.67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94포인트(0.57%) 내린 7511.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07.60포인트(1.15%) 하락한 2만6376.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512.4원에 개장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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