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社 10년새 2배 '급증'
2010-12-29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닥 상장법인수가 10년새 2배 늘어나고, 이중 자산 1000억원 이상의 상장사는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가 29일 공개한 '2009 코스닥 상장법인 현황'에 따르면, 상장법인 규모는 지난 2000년 492사에서 지난해 938사로 90.6% 증가하고,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22조6000억원에서 83조원으로 3.7배 늘어났다. 자산총계가 1000억원이 넘는 기업은 79사에서 266사로 236%가량 불어났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코스닥법인 중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후보군이 두터워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분석대상 938사 중 67.38%인 632사가 제조업에 종사해 코스닥 상장법인의 주력업종은 여전히 제조업에 치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중 가장 많은 기업이 분포한 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총 230사(36.4%)였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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