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윤리·인권경영의 날' 개최…AI 시대 공직윤리 강화
AI 활용 확대 맞춰 디지털 윤리 교육 실시
청렴·인권 문화 확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2026-06-08 16:55:01 2026-06-09 10:15:51
[뉴스토마토 남윤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공직윤리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습니다.
 
중진공은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윤리·인권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해당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새로운 공직 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업무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디지털 윤리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와 '청렴 아케이드' 등 게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중진공은 올해 현장 부서의 윤리·인권 의식 강화를 위해 '권역별 윤리·인권경영의 날'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 부서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윤리적 고민을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 추천도서 저자를 초청하는 '청렴 북콘서트'와 '인권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청렴·인권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와 자회사 등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윤리·인권경영의 날'을 매월 정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일상 속에 정착시키기 위해 '윤리·인권 팟캐스트', 현장 부서별 '청렴소통 간담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현장 중심의 윤리·인권경영을 강화해 모든 임직원의 일상에 청렴 문화가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윤리·인권의 가치를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남윤서 기자 nyyyse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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