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 검토"
"조롱·모욕으로 사회분열 갈등…국무회의에 지시하겠다"
2026-05-24 11:25:43 2026-05-24 11:25:4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와 같은 혐오 조장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조롱과 모욕으로 사회분열을 일으킨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 대통령은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전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동상이 놓인 의자에서 조롱의 의미가 담긴 행동을 한 사진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베처럼 조롱 모욕으로 사회분열 갈등을 조장하는 대 대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과 처벌을 포함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병존한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베처럼 조롱 혐오를 방치 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징벌배상, 과징금 등 필요 조치를 허용하는 데 대한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며 "국무회의에도 지시하겠다"고 적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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