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유정복 개발 공약 잇단 공수표"…'제물포르네상스' 직격
박남춘 전 시장도 비판 가세 "20억 썼는데 실행된 게 없어"
2026-04-08 13:50:02 2026-04-08 13:54:43
[뉴스토마토 김현철 기자] 민주당이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공천한 박찬대 의원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1호 공약한 제물포르네상스를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8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을 찾아 내항 1·8부두 재개발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박남춘 전 인천시장, 허종식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상상플랫폼을 찾아 인천 내항 1·8부두를 찾아 재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박찬대 의원실)
 
박 의원은 유 시장 '1호 공약'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을 겨냥해 "개발 프로젝트 관련해서 유정복 시장 공약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신뢰 자산을 쌓지 못한 것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민선 6기 검단 퓨처시티 투자 유치 무산, 동인천 르네상스 사업 좌초에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오큘러스 타워, 케이팝 큐브 등 주요 공약이 잇따라 공수표로 끝난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박 전 시장도 "제물포 르네상스 용역비로 19억9200만원을 썼는데 남은 게 없다"며 "용역이 정책으로 실행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박 의원은 다만 "좋은 정책은 이어나가야 한다"며 "민선 7기 박남춘 시장이 시작한 내항 재개발 사업을 잘 살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철 기자 scoop_pres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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