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보 요청부터 저장까지"…개보위, '온마이데이터' 개통
의료·건강·정책 추천 등 신규 서비스 4종 공개
2026-04-01 16:00:00 2026-04-01 16:00:00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정부24와 연계한 마이데이터 앱서비스 '온마이데이터'를 1일 정식 개통했습니다. 국민이 자신의 정보를 직접 요청하고, 전송받은 개인정보를 저장·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입니다.
 
(포스터=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날 개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지원 플랫폼 시연회'를 열고 관련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시연회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행 기업과 플랫폼 구축 사업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비스 구현 사례와 플랫폼 기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서비스는 모두 4종입니다. 메라키플레이스는 'AI챗봇 기반 초개인화 의료상담 서비스'를, 삼성의료재단 컨소시엄은 'AI 기반 대화형 멘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또 메디에이지는 '건강정보 분석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웰로 컨소시엄은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온마이데이터의 핵심은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보다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이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전송받은 개인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직접 내려받아 보관 또는 삭제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저장소'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보위는 국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24 앱서비스를 통해 온마이데이터를 운영하며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는 신규 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정렬 개보위 부위원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전국민 마이데이터 주권 시대'를 실현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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