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첨단 소재·디지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 전문기업
엑스페릭스(317770)가 토큰증권(STO)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이 주축이 된 ‘코리아 디지털 익스체인지(KDX) 컨소시엄’을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해당 컨소시엄의 핵심 발행사로 참여합니다.
엑스페릭스는 지난 12일 자회사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함께 바이셀스탠다드에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퓨리오사AI에 투자한 데 이어 추가 투자 성과를 확보했다는 설명입니다.
엑스페릭스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보유한 표준필수특허(SEP) 등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초자산으로 한 ‘특허 수익 연동형 투자상품’을 STO 형태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및 토큰증권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현물·선박·미술품·지식재산권(IP) 등 다양한 자산을 기반으로 한 멀티에셋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엑스페릭스 측은 이번 투자가 단순 지분 참여를 넘어 IP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셀스탠다드가 KDX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선정된 것은 안정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의 보안 기술과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의 독보적인 IP 자산, 바이셀스탠다드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IP 특화 STO’ 생태계를 구축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