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지난 5월 천안함 사태이후 대북 일반교역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2일 올해 11월까지 개성공단을 제외한 일반교역 반출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한 4억6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사태로 남북교역이 중단됨에 따라 물자 반출입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6월에서 11월까지 남북교역량은 3억9200만달러였지만 남북교역 중단조치 이후인 올해 6월에서 11월 사이에는 교역량이 1억7100만달러로 급감했다.
교역 중단 이후 반출입 가능한 물품은 북한에 미리 선불금을 지급한 경우만 해당한다.
현재 반출입 가능한 소비재 품목은 의류, 조개류, 갑각류, 임산물 등이고 내년부터는 모든 품목의 반출입이 전면 중단된다.
개성공단의 경우는 남북교역 중단조치와는 무관하다.
개성공단은 입주업체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히려 지난해와 비교해 반출입량이 증가했다.
올해 11월까지 개성공단 반출입량은 13억 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2%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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