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선기자] 현지시각으로 10일 유럽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원자재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낸 데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물가 우려 발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9% 내린 5,827.30에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 역시 0.7% 하락한 6,771.10을, 프랑스 CAC 40지수도 0.8% 밀리며 4,761.08을 각각 기록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물가 불안 기대에 중앙은행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혀 뉴욕증시 약세를 주도했다.
월가는 버냉키 의장의 물가 불안 강조는 FRB가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기준금리를 연 2.25%로 25bp 인상할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풀이했다.
금가격이 달러화 초강세로 온스당 20달러 이상 급락한 영향으로 원자재업체인 BHP빌리톤은 2.8% 낮아졌고 리오틴토 역시 2.4% 하락했다.
뉴스토마토 이진선 기자(js480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