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합정역 7번출구)테슬라 뒤쫓던 현대차, 로보택시로 판 흔든다
자율주행·로봇 공개 이후 시장 재평가
정의선의 '피지컬 AI' 승부수
사상 처음 시가총액 100조원 돌파
2026-01-22 19:00:00 2026-01-22 19:00:00
이 기사는 2026년 01월 22일 19:0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김규리 기자] 운전석이 비어 있는 차가 도심을 달리고 사람처럼 걷는 로봇이 무대에 섰습니다. 올해 'CES 2026' 이후 현대자동차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현대차(005380) 주가는 급등했고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상승의 배경에는 자율주행과 로봇을 축으로 한 현대차의 피지컬 AI 전략이 있습니다.
 
현대차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은 아이오닉 5 기반 무인 로보택시를 공개하며 올해 말 상용화를 예고했습니다. 빠른 속도보다 안전하고 부드러운 주행. 현대차는 기술 경쟁이 아닌 신뢰 경쟁을 선택하면서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 낸 셈입니다.
 
시험 무대는 라스베이거스.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끝까지 버티는 시스템을 검증하겠다는 판단입니다.
 
여기에 자율주행과 SDV 전략을 총괄할 박민우 본부장 영입까지 더해지며 현대차는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미 테슬라, 구글의 웨이모, 아마존, 엔비디아까지 시장에 뛰어들며 로보택시는 이동 수단을 넘어 물류·플랫폼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로 뛰어든 현대차가 자율주행 경쟁에서 승자로 남을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합정역 7번출구>는 IB토마토 기자들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입니다. 인물, 경제, 엔터테인먼트, 경제사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콘텐츠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규리 기자 kk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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