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이강석 신임 사장 선임…정기 임원 인사 단행
2025-12-10 09:48:42 2025-12-10 09:48:42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태영건설은 10일 이강석 기술영업본부장(사진·왼쪽)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사장은 연세대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태영건설에 입사했습니다. 토목본부장, 기술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주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주 확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이날 정기 임원 인사에서 태영건설 임태종 전무와 정진형 상무는 각각 토목본부장과 건축본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태영그룹의 지주사인 TY홀딩스는 신임 미디어정책실장 겸 비서실장(상무)에 SBS 보도본부 박병일 탐사보도부장을 임명했습니다.
 
태영건설은 향후 △안정적 수주 기반 확립 △손익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 △자구계획에 따른 자산 매각 및 고정비 절감 추진 등을 바탕으로 경영실적 개선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워크아웃 졸업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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