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신증권은 16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유가와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5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를 비롯해 석탄, 구리 등 상품가격이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LG상사의 자원개발(E&P) 이익 급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품가격 상승효과 외에 E&P 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기존 생산중인 E&P 광구 외에 개발단계에 있던 광구들이 생산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호주, 카자흐스탄 등에서 신규 E&P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32%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의 증시 상장이 예정돼 있어, 향후 4000억~5000억원의 현금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현 주가는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6.6배 수준으로 기업가치에 비해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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