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노는날 더 많다..하나투어 '매수'-신영證
2010-12-16 08:41: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16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내년 항공기 공급과 휴일이 모두 증가해 실적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003490)은 내년에 17대의 항공기를 새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현재보다 운용 항공기가 13.1%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올해처럼 항공기 수급이 빡빡하면 하나투어가 경쟁사보다 영업 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지만, 내년 항공기 공급증가로 1위 사업자인 하나투어가 상대적으로 이익이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내년 휴일이 올해보다 4일 많은 116일로 늘어나면서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내년 휴일은 하나투어가 최대 호황을 누렸던 2007년과 동일한 수준"이라며 "특히 앞으로는 자유 개별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투어는 자유 개별여행 수요 확대에 대비해 미리 투자를 진행했다"며 "이같은 투자가 성과를 낼 경우 내년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3700원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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