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16일
중국원양자원(90005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1만6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사전 통보 없이 유상증자를 시도하는 등 한국 투자자를 소홀히 대했다"며 "비록 유상증자를 철회해 주가 희석 우려는 사라졌지만 회사 경영진을 바라보는 한국 투자자의 시선은 냉랭해졌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회사가 경영활동을 투자자에게 적극 알리기로 한 점은 긍정적이나, 신뢰 회복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다만 주가는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이익증가율은 중국 현지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 장기적으로 주가는 기업가치에 수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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