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IBK투자증권은 'IBKS 스마트 SME 기업인수목적 1호 주식회사(이하 IBKS스팩)'에 대한 공모주 청약 첫날 결과 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배정 물량 507만6000주 모집에 30만8540주가 청약됐다. 청약증거금은 1억5427만원이 몰렸다
IBKS스팩은 IBK기업은행,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등 IBK금융그룹이 발기인으로 참여, 18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중소·중견기업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단지, 인천남동공단 등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 입점한 IBK기업은행과 거래하는 기업고객수만 4만2000여개에 달한다. IBKS스팩은 이같은 독보적 중소·중견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보다 기존 고객군 분석을 통해 조기 합병 성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스팩과 가장 큰 차별화 요소다.
IBKS스팩은 특히 신재생 에너지, LED 응용, IT융합시스템, 바이오제약·의료기기 등 크게 4개 사업군을 합병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 산업은 응용기술 개발이 완료됐고, 단기간 내에 시장 활성화가 점쳐지는 데다 향후에도 자본유입 및 성장가능성이 높다.
IBKS스팩 대표는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한 유은상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맡았다. 유 대표는 외환은행과 현대증권 런던법인장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 전문가로 한글과컴퓨터 외에도 센트럴시티, TG벤처, 대경기계기술 등의 M&A를 진두지휘 한 바 있다.
IBKS스팩 총 공모주식수는 2000만주로 이중 일반인 배정 물량은 507여만주(25%)다. 기관 수요예측 결과 주당 공모가는 1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전체 공모금액 200억원은 100% 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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