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전KPS(051600)가 최근 4개월간 주가조정으로 원전 거품이 걷히며 새로운 매수기회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사흘째 강세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전KPS 주가는 전일 대비 1.89%(1100원) 상승한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전KPS에 대해 그간 주가조정으로 원전 거품을 걷은 만큼 다시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적인 원전 수혜주로 거론되며 급등했던 주가의 조정세가 전환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분명한 원전 수혜주로 다시금 관심을 가져 볼 때"라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도 주가에 겹호재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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