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장관 "국민이 믿을 때까지 검역 중단"
"해결책은 국민이 믿는 것이어야".."30개월이상 반입금지, 가장 중요해"
2008-06-05 16:57:00 2011-06-15 18:56:52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국민이 믿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검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5일 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장관으로서 검역 중단 조치를 취한 만큼 진정성을 알아달라" 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미국 수출업계의 자율의지가 미진하다고 판단될 때는 또 다른 조치도 마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 장관은 미국 업계에서 자율결의가 나오면 그대로 인정할 것인가하는 물음에 국민이 이해하는 내용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고 (해결책은)국민이 믿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국제적으로 지켜보고 있는 사안인데 미국이 이를(자율규제) 쉽게 어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정 장관은 "형식에 관계없이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가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금지를 위해 모든 협상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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