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제항공화물 수송 4년연속세계 1위
작년 국제항공 화물 총 94억 9800만 톤-킬로미터 수송
입력 : 2008-06-04 19:08:00 수정 : 2011-06-15 18:56:52
대한항공이 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 화물수송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최근 발표한 ‘세계 항공수송 통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국제항공 화물을 총 949800만 톤-킬로미터(Ton-Km, 각 항공편당 수송 톤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값의 합계)를 수송해 2004년 이후 4년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루프트한자(833600만 톤-킬로미터)와 캐세이퍼시픽항공(822500만 톤-킬로미터)으로 조사됐다.
 
1위인 대한항공과 2위인 루프트한자의 화물 수송량 차이는 지난 2006 6300만 톤-킬로미터에서 지난해는 116200만 톤-킬로미터로 더욱 벌어졌다.
 
대한항공이 항공 화물수송 부문에서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지속적인 노선과 화물 터미널 확장, 차세대 화물기 도입, e-비즈니스 투자 등이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모스크바, 휴스턴, 샤먼, 뮌헨에 화물노선을 개설했고, 상하이와 텐진에 화물노선을 증편했다. 또 화물기를 B747-400F로 단일화해 원가와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최신 화물기인 B747-400ERF를 운영해 연료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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