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3년 연속적자로 4개 공장 페쇄키로
2008-06-04 08:30:36 2011-06-15 18:56:52
미 자동차업체인 GM이 3년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4개 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3일(미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은 적자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로 4개 공장을 폐쇄하고 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허머 부문도 매각 여부를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일 왜고너 GM CEO는 이번 구조조정이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닌 기업의 장기적 생존전략과 맞물려 있다고 밝혔다.
 
GM은 4개 공장의 페쇄로 10억 달러의 경비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지만 미국 시장에서의 트럭 생산 능력은 70만대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 전문가들은 GM의 이번 구조조정 단행이 다소 늦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GM은 지난 39개월 간 54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환경이 악화일로를 걸어왔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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