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WTI)가 급락세로 마감했다.
3일(미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3.45달러(2.7%)가 하락한 124.31달러로 마감했다.
유가의 하락에는 벤 버냉키 FRB의장이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고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는 발언으로 달러가 강세로 전환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시장전문가들은 달러 약세가 다시 강세로 전환될 경우 상품시장의 투지 수요가 빠질 것으로 보고 이는 국제유가 움직임에도 하락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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