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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프리미엄 마감재 'MFC' 8종 선봬
스크래치 강한 LPM 소재로 고급 인테리어 수요 공략
2024-05-02 10:41:46 2024-05-02 10:41:46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예림이 키친 프리미엄 자재인 럭스(LUX)의 'MFC(Melamine Faced Chip-boar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예림의 MFC 신제품. (사진=예림)
 
이번 새롭게 선보인 예림 프리미엄 자재 럭스의 MFC 제품군은 가구 소재로 널리 사용되는 PB(파티클 보드, Particle Board)에 LPM(Low Pressure Melamine) 기술을 적용해 일반 PVC(염화폴리비닐) 소재보다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프리미엄 마감재로 개발됐습니다. 주로 가구 몸통을 제작하는 자재로 사용되며, 표면 물성이 우수해 가구 도어로도 제작 가능해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합니다.
 
MFC는 독자적인 패턴과 엠보가 반영된 솔리드 3종, 패턴 2종, 우드 3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습니다. 솔리드 계열인 '코이 밀크', '코이 베이지', '코이 브라운'은 편안하고, 뉴트럴한 컬러와 은은한 엠보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헤이즈 베이지', '헤이즈 브라운'은 포근한 소재감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리얼한 우드 느낌의 '아메리칸 화이트 월넛', '아메리칸 네추럴 월넛', '아메리칸 스모키드 월넛' 등의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예림의 MFC 제품은 유해 물질 방출로부터 안전한 E0등급의 친환경 자재 사용과 별도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제작됐습니다. 또한, 해당 제품 라인업에 가구 제작에 필요한 부가 아이템인 뒷판용 MDF(합판)와 에지, 피스마개 스티커를 동시에 운영합니다.
 
예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마감재 MFC 신규 제품군은 예림이 추구하는 질 좋은 소재와 독자적인 패턴을 담은 프리미엄 자재 라인업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중기IT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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