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미국장 눈치보기, 금융주 하락
미국 신용위기 가능성 재발, 금융주 약세출발
2008-06-03 17:12:00 2011-06-15 18:56:52
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공방중이다.

미국 시장에서 신용위기 우려가 재발하면서 독일 증시는 일찌감치 하락 출발했다. 영국과 프랑스 증시도 상승세가 제한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 등 독일계 금융주들의 낙폭이 비교적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다.

4시51분 현재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3% 오른 6026.90에서 움직이고 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4% 상승한 4952.35를 기록 중이다. 반면 독일 DAX 지수는 0.4% 밀린 6978.53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과 프랑스 금융주들도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소시에테 제네랄(-1.4%)과 HSBC(-0.4%), BNP 파리바(-0.7%) 등 금융주들이 약세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광산주들과 철강주들은 비교적 시세가 양호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장마감 무렵 전개될 미국 시장의 동향에 촉각이 맞추어져 있어 아직 방향성을 예측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나스닥 선물은 아시아시장 마감 이후 소폭 강세로 반전한 모습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kei100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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