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2월 상장사, 3Q 누적 매출·영업익 큰 폭 증가
누적 매출액 56.6조..전년比 16.68%↑
2010-11-16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2010사업연도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760개사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56조64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33% 늘어난 3조5218억원인 반면, 순이익은 2조5381억원으로 0.54% 소폭 줄었다.
 
스마트폰, LED 관련 IT부품업종의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금융업종의 적자전환으로 총 순이익은 감소했다.
 
비금융업 749개사 누적 매출액은 56조53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84% 증가했고, 순이익은 2조5900억원으로 2.57% 증가했다.
 
반면 금융업 11개사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75% 감소한 1149억원, 순손실은 59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같은 금융업종의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는 경기회복세로 기업들의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분기만 놓고 보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매출액은 전분기 보다 0.33%증가한 19조8781억원, 순이익은 21.65% 증가한 9661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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