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현대제철, ‘지속성장 가능한 철강사’ 구축 위한 ESG 활동
기금 1억 모아 장애 아동용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후 전달
2024-02-28 14:26:45 2024-02-28 14:26:45
현대제철이 지난달 개최한 발달장애 아동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물한 전달식 모습. (사진=현대제철)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현대제철이 ‘지속성장 가능한 철강사’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28일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에서 작년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1억원 기금을 장애 아동용 맞춤형 보조기기를 주문 제작해 지난달 발달장애 아동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물한 전달식을 진행헀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작년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Moonshot Challenge)'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임직원과 고객 참여로 목표걸음인 5억보를 초과한 5억2600만보를 달성했습니다.
 
걸음기부 캠페인의 목표달성 기금 1억원은 푸르메재단에 기부 됐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전국의 발달장애아동 가정의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37명의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선물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중증의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인은 유아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성장단계에 맞는 이동용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나, 맞춤형 특수 보조기기 특성상 고가인 경우가 많아 장애아동 가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현대제철의 후원으로 중증 발달장애아동 가정에 이동의 자유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유롭게 걷고 뛸 수 있는 일상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아동 가정에 이동의 자유를 선물하는 이번 사업이 걸음기부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2022년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More 마음More’로 마련한 목표달성 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고, 임직원의 성금 9000만원을 활용한 장애인 'Social Mix' 사회공헌인 '누구나 벤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 관련 복지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