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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맵피, 'OZ&NAVI' 서비스 제공
갤럭시U, 옵티머스Q, 옵티머스원, 미라크 탑재 예정
2010-11-15 10:39: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내비게이션 업체인 맵피(MAPPY)를 통해 안드로이드 '오즈&내비(OZ&NAVI)'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상 단말기는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Q와 옵티머스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U, 팬택계열의 미라크 등이다.
 
 OZ스마트 45~95요금제 가입자는 무료다.
 
OZ스마트35와 OZ무한자유 요금제의 경우 월4000원이며, 기타 요금제에 가입한 경우에는 월5000원이 부과될 전망이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지도의 용량은 약 2GB다.
 
오즈&내비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교통 경로를 반영한 빠른 길 안내와 유가정보, 맛집, 숙박정도 등 주변정도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1년간 무료로 제공되며 그 뒤에는 1년 단위로 유료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는 속도 감시카메라와 위험지역이 월 2회, 각종건물과 상점명칭이 월 1회, 신규도로와 지도 전체 업데이트는 2개월에 1회씩 진행된다.
 
이같은 내비게이션 어플에는 KT(030200)의 쇼내비와 SK텔레콤(017670)의 티맵이 있다.
 
오즈&내비는 빠르면 이달 중순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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