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5월 물가상승률(CPI)이 19.5%를 기록해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통계청은 2일(현지시간) 5월 물가상승률이 4월의 19.1% 보다 높은 0.4% 증가한 19.5%를 기록해 200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자스흐탄의 물가상승률이 급등한 요인은 식량가격의 인상여파로 카자흐스탄 통계청은 풀이했다.
5월 쌀 가격은 9.4% 인상됐고 밀가루와 빵 가격도 각각 3.1%, 2.7%나 오르며 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경유가격도 8.2% 오르며 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도 늘어났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치솟는 유류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카자흐스탄의 휘발유와 경우의 수출을 오는 9월까지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